안녕하세요, 노미나 간사입니다. 태국에서의 단기 선교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.덥고 습한 태국을 다녀와서 그런지 한국과 미국의 여름이 비교적 시원하게 느껴지네요. :) 선교 여정은 하루가 마치 1년같이 길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. 선교라 부르지만 또 하나의 광야 훈련과도 같았고, 처절한 영적 전쟁 속에서 오직 승리의 조건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다시 한번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. 이번 기도편지에서는 태국 선교지에서의 하나님의 열심, 그 분의 일하심을 나눠보려고 합니다. :) 갑작스럽게 합류하게 된 태국 선교였습니다. 간사로서의 삶을 이어가기 위한 모금이 완료되지 않아 애초에 단기 선교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, 본부에서 10일간의 단기 선교를 허락해주어 선교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. -애틀랜타 선..